[질문] 이 케이스는 필수로 구매해야 하는 케이스 입니다.
배울 수 있는점
1. 와...PC케이스를 가지고 이정도로 X같게 만들 수 있구나.
2. 디자이너 : 이렇게는 만들지 말아야 겠다는 점을 배울 수 있음.
3. 개 거시기같은 제품을 광고로 이렇게 포장할 수 있구나
4. PC판매업체 : 와...이렇게 X같은 제품은 팔지 말아야겠다. (조립하시는분 욕나오실 듯)
- 보통 케이스의 HDD나 SSD 들어가는 공간중 일부를 본체쿨러 2개가 차지하고 있음.
때문에 HDD, SDD를 장착하려면 괴랄하게 세로로 눕혀서, 본체 옆쪽에 장착해야 하는데, HDD가 차지하는 공간중 일부가 선이 지나다니도록 구멍이 뚫려 있어서, 선을 이곳으로 통과시켰을 경우 HDD를 장착할 수 없음.
- 파워서플라이와 메인보드가 철판으로 완벽히 격리되어 있음. 그런데 HDD 달려면 케이스 왼쪽 판을 뜯어야 하는데, 파워서플라이를 달려면 메인보드 오른쪽 판을 뜯어야 함. (파워서플라이 왼쪽 판은 철판으로 완벽히 막혀 있음)
이 철판때문에 선의 통과가 매우 제한됨.
- 그림에 HDD 가 세로로 옆으로 달려있는건 불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1. 쿨러가 케이스 앞쪽 공간 일부 차지함.
2. 메인보드 방향 HDD가 붙을 공간은 선들이 지나다님으로써 차지함. 치우면 되지않냐고 당연히 물으시겠지만 매우 어려움. 정말 X같이 되어있습니다.
3. 제품 설명에 그림은 HDD인데, 설명은 SSD를 잡고 나사를 옆에서 고정하라고 되어있죠? HDD는 불가능 합니다. HDD의 나사 끼우는 곳이 옆에 뚫려있는 구멍과 맞지 않습니다. 개사기 광고.
- 제품설명에 보면 HDD전용 슬롯이 있는 것처럼 나와있지만 개소리.
HDD슬롯 옆엔 파워서플라이가 있음. 처음엔 드라이버 가지고 멘붕했으나, 설명을 보고 손나사를 시도, 하지만 손 들어갈 공간도 빡셈.
손나사로 한쪽을 조인다 해도 반대편은 조일 수 없는 구조임.
- 앞서 말한대로 철판으로 파워서플라이와 메인보드가 분리되어있음. 선빼기 매우 엿 같은 구조.
이보다 더 X같이 만들기 힘들듯.
만든 놈 매우 때리고 싶은 기분.
이렇게 밖에 만들 수 없었는가? 이게 최선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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